안녕하세요.
성산일춘봉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맛집 가성비 좋은 맛집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소쿠리 위치 및 주차
위치는 성산일춘봉 바로 밑에 위치해있답니다.
주차는 성산일춘봉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서 3분이내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아주 가깝죠?
저희 아기는 16개월 아기라 항상 아기가 먹을 음식을 생각하게 되거든요. 근데 검색하던 중 소쿠리라는 음식점은 어린이, 유아 밥도 시켜서 먹을 수 있다는 말에 마음이 흔들렸답니다.
외부 인테리어는 매우 아담했어요. 가격표도 밖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저렴한 가격에 밥, 국, 반찬 무한리필! 포장도 가능한 곳이에요.
소쿠리 메뉴
- 성인 15,000원
- 어린이 10,000원
- 유아 5,000원
1인 1메뉴입니다. 밥과 국, 반찬은 무한리필입니다.
혼밥 시 메인메뉴 두루치기는 리필되지 않습니다.
2인 이상 식사 시 두루치기 1회 리필 가능합니다.
음식을 기다리며
내부 인테리어는 매우 깔끔했어요. 커텐을 해놔서 밖에 사람들과 민망한 일은 안생겨서 좋네요. 오른쪽 사진 보시면 그 쪽은 공방같은 곳이였어요. 사장님이 따로 일하시는 작업실인 거 같더라고요. 내부 테이블은 5개 테이블 밖에 없었어요. 한적하니 한상 먹기 좋은 곳이네요.
소쿠리 한상
제주도를 담은 소쿠리 한상 제주산 흙돼지 두루치기를 메인요리와 10첩반상이 나왔네요!
1인 15,000원으로 가성비 좋지 않나요?? 흑돼지 두루치기도 맛있었고, 오이소박이도 너무 맛있었답니다.
나머지 반찬은 다들 아시는 맛이에요. 제주도에서 이렇게 10첩반상을 받으니 기분이 좋아지는 한 끼 식사에요.
또한 주문한 유아식단! 도시락으로 한끼 식사가 나오네요. 너무 이쁘고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들만 담아주셔서 너무 만족했어요. 제주톳밥도 너무 맛있고 제주도에 와서 뭔가 대접받는 기분이 드는 메뉴였답니다.
또한 흑돼지 두루치기도 리필이 되서 밥먹다 고기가 끊긴 기분이 안들어서 매우 좋았답니다. 만약 고기 양이 적었으면 만족도가 떨어졌을텐데 그게 아니라 밥이랑 딱 맞춰주니 만족스럽네요. 우리 아기껏도 이쁘게 나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저희 아기는 아주 잘 먹었어요.
성산에서 한끼 식사 아기와 함께 성산일춘봉도 구경하고 가까운 곳에 아이와 함께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가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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